엄지발가락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졌다?!
최근에 엄지발가락 부근이
찌릿한 신경 통증이 강하게 느껴졌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발목이 접히는 형태나
일상적으로 걷는 행동에서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았고
발목을 발레 하듯이 펼 때,
특히, 안쪽으로 꺾어서 펴는 형태에서
강한 통증이 느껴졌다.
(아래 사진 참고)
운동은 거의 하고
있지 않고 있어서
다친 기억은 없었다.
생활하는 부분에서는 불편함은
없었지만
통증의 강도가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강렬한 찌릿한 느낌이라...
검색을 좀 해봤다.
발목전방터널증후군,
심비골신경포착증후군
나는 의사가 아니니까
정확한 진단은
아닐 수 있지만
전방발목터널증후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전방발목터널증후군이라는
표현보다는 내 통증에는
심비골신경포착증후군이
더 정확한 표현으로 보인다.
심비골신경은 무릎부터
발등까지 길게 있는 신경으로
보이는데 신경 라인중에서
엄지의 안쪽 부근의 통증이
가장 강했다.
집에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
나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면
웬만하면 집에서 치료를 하는 편이다.
병원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가서 받는 게 집에서 하는 것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다는 생각이다.
(집에 웬만한 치료기들이 있다 보니...)
3가지 정도로 집에서 치료 중인데
침, 저주파 침, 적외선조사기를 사용한다.
글을 작성하는 기준으로
통증을 느낀 지 2주 정도 지난 거 같은데
통증이 많이 호전되었다.
아픔의 강도가
기존에 5 정도였다면
지금은 2 정도랄까...
한 주에서 두 주정도만 더 있으면
통증은 아예 없지 않을까 싶다.
혈자리에 관심이 많다 보니
저주파마사지펜이 꽤나 효과적이다.
저주파 펜을 사용하면
혈자리 포인트를 이용해
저주파자극을 줄 수 있다.
적외선 조사기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니까
혈류량을 증가시켜
회복에 도움이 된다.
글을 쓰면서 생각해 보니까
최근에 발을 세게 밟힌 적이 있는데
그때 심비골신경 부분에
작게 손상이 간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회복은 1,2주 정도 더 예상하는데
회복되면 글에 추가로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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